안녕하세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파견 연구 생활을 하고 있는 강민채입니다.

6월 15일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가장 먼저 한 것은 찰리카드와 하버드 대학교 카드를 만든 것입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부터 하버드 스퀘어까지는 로컬 버스를 타고 있는데, 이 때 교통카드인 찰리카드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찰리카드 monthly pass와 숙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다음으로 연구실 및 건물 출입에 필요한 하버드 대학교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제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실은 SEC 건물에 있습니다. 

하버드 스퀘어부터 SEC 건물까지는 하버드 대학교 셔틀을 타거나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걸어가게 되면 찰스강 다리를 걸어서 건너게 되는데, 날씨가 좋으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SEC 건물입니다. 최근에 지어져서 연구실 내부 장비와 환풍 시스템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침 8-10시 사이에는 카페테리아에서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매일 아침 커피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달에는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를 구경하고, 보스턴 구경을 위한 퀸시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는 연구실에 매일 출근하는 만큼 연구도 열심히 할 예정이지만, 한 달에 1-2번은 주말을 이용해 보스턴 구경도 열심히 하면서 즐거운 파견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