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ASU_김준영] 2023년 7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191회 작성일 23-07-26 09:18본문
안녕하세요 3차년도 ASU 파견자 동국대학교 김준영입니다.
7월이 된 만큼 더위도 절정에 다다랐는데요, 한창 더울 때는 최고온도 48도까지 올라가며 상당히 힘들었는데, 8월에 들어서면서 구름도 끼고 비도 내리면서 33도까지 내려간다 하니 다행입니다.
이번 달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행사인 독립기념일이 있었는데요, 화려한 불꽃놀이를 기대하며 한국의 한강공원과 비슷한 Tempe Beach Park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년도에 공식 행사는 다른 곳에서 열려 사람들이 터트리는 자그마한 불꽃밖에 없었지만, 도시 곳곳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들도 상당히 예뻐서 만족했습니다.
다른 큰 행사로는 1차년도 파견자였던 학생이 이곳으로 박사과정을 하러 와 맛있는것도 해 먹이고, 이사를 도와주면서 맛있는것도 얻어 먹었습니다.
이사를 도와주고 먹은 Ted's Hotdog 입니다. 소세지를 숯불 직화로 구워주고, 먹고 싶은 토핑도 무제한으로 골라 먹을수 있었는데, 살면서 먹은 핫도그 중 가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인 마트인 아시아나 마켓에서 먹은 선지 해장국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한국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이 나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마트에서도 원래 장보는 곳보다 훨씬 싸게 고기를 팔아서 고기만 3덩이를 집어왔습니다.
다음은 이번 주에 해 먹은 요리들입니다! 킥보드를 타다 손목을 다쳐 많이 요리하진 못했지만, 이제 거의 다 나은 듯하여 좀 더 크고 맛있는 요리들을 도전해 보려 합니다.
파견 기간이 절반도 남지 않은 만큼, 연구도 그에 따른 공부도 점점 구체화 되는 듯 합니다. 귀국 전까지 실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를 진행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