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Harvard_강민채]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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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국대학교 조회255회 작성일 23-12-03 05:03본문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강민채입니다.
11월은 추수감사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추수감사절에도 학교에 가긴 했지만, 복도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과, 귀에 꽂히는 한국어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 중 하루는 연구실 포닥 친구와 함께 Salem에 있는 PEM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보다 기념품샵 구경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어 그리퍼 인형을 발견하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11월 말에는 학회에도 다녀왔습니다.
학회에 앞서 포스터 출력을 위해 라몬트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공부 및 책 읽기 정말 좋아서 재방문했습니다.
학회에서는 여러 발표들을 들으면서, 많은 부족함과 앞으로 많이 발전시켜야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이제 2주 뒤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조급함이 느껴집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해 돌아가고 싶었는데,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2주 동안에도 열심히 해서 논문 초안을 작성한 뒤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파견 연구 기회를 주신 지도 교수님, 파견 사업단 교수님들,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