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Stanford_김용준]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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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과학기술원 조회1회 작성일 25-04-04 15:09본문
연말을 맞아 지역 고속철도인 Caltrain이 성탄절 장식이 된 채 운행됐습니다.
당시엔 눈치채지 못했는데, 사진을 다시보니 구형 칼트레인 이었습니다.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탄 칼트레인도 구형이었는데, 그날이 구형 칼트레인 운행 마지막 날이었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성탄절 차량은 이벤트성으로 퇴역 차량을 이용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견 기관에서는 해당 기관에서 연구중이던 에너지 리사이클링 액추에이터(ERA)의 소형/컴팩트 버전을 만드는 연구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회전형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 스프링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저장해 보고자 3D 프린터로 목업을 출력하여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프린터보다 훨씬 열악한 장비로 출력하다보니 귀찮은 설정과정을 거쳐야 하기도 하고, 불가능한 설정들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적응하여 실험 중 입니다.
스탠포드에서는 최근 Stanford Robotics Center(SRC)를 설립하여 로봇 관련 연구실들이 모여 연구하고, 시연할 수 있는 건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러 연구실들의 데모 로봇들도 보이고, 로봇 제어 기초 수업에서 한번쯤 보았을 PUMA 로봇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종 다른 기관에서 구경을 오기도 하고, 실험 공간이 필요한 학생들이 방문하여 개인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12월에도 겨울답게 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구름 낀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뒷산에 올라갔는데, 산 속에서는 비가 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온도임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