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Stanford_김용준] 2025년 1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과학기술원 조회1회 작성일 25-04-04 15:40본문
새해에는 샌프란시스코 부둣가로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부둣가 전체에 사람이 엄청 모였고 주변 가게들도 손님이 줄을 서서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보내고 새해를 가족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반대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벤트를 위해 칼트레인이 새벽까지 연장 운행하여 다행히 기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을 맞아 캘리포니아 북부, 네바다주와 경계에 위치한 레이크 타호로 스키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산호세에서 새벽에 투어 버스를 타고 스키를 탄 후, 오후에 돌아오는 당일 투어 한번, 차를 빌려 직접 운전하고 한번, 총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해발고도가 3000미터에 달해서 그런지 밤에는 별이 엄청 잘 보였습니다.
고도가 높다보니 처음 간 날은 약간의 고산병 증세가 있어서 오전에는 힘들었는데 다행히 잘 적응했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눈이 엄청나게 와서 파우더 스키를 탈 수 있었던 대신 타호 호를 볼 수 없었는데, 두번째 간 날은 날씨가 맑아 타호 호도 잘 보였습니다.
차를 운전하고 돌아오는데 5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이정도로 장거리 운전은 처음이라 꽤나 피곤했습니다.
겨울 방학이 3주 정도 되는데, 그 기간동안은 학교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비도 오고 실험실도 춥다보니 웬만하면 집에서 머물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