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사업 파견생활_Chalmers_하자원]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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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과학기술원 조회5회 작성일 26-10-28 22:13본문
안녕하세요 스웨덴 찰머스 대학교에 파견중인 하자원입니다.
스웨덴은 벌써 초겨울 날씨에 해가 뜨는 시간이 하루하루 빠르게 줄어들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게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자주 와서 흐린날이 더 많지만 날씨가 좋을때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곤 합니다. 제가 있는 예테보리는 수도인 스톡홀름보다 조금 더 남부에 위치하고 있어 눈 대신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우산대신 방수, 방풍되는 후드 달린 옷을 입어주는게 좋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집 근처에 호수가 있어 가끔 하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호수에서 바로 수영할 수 있도록 사다리가 있어 바로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곤 합니다.
찰머스 대학교에서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속한 기계공학과 외에도 다른 화학과, 재료공학과 등과의 연구실 교류도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달에는 찰머스 배터리 데이라고 해서 배터리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각 부서 교수님들, 학생, 연구원들끼리 모여서 세미나를 하는 데 저도 운이 좋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특히 자기의 연구를 슬라이드 한페이지로 3분 안에 설명하는 3분 스피치를 가장 인상깊게 봤습니다. 제가 설명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벌써 파견생활의 절반을 향해가고 있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성실히 연구하고 많이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업자 관계단 분들과 지도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